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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타인', 흥행세 잇는다…이틀 연속 1위


2위 '보헤미안 랩소디', 3위 '창궐'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이 흥행세를 이어갔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 제작 필름몬스터)은 지난 1일 17만210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49만1천441명을 기록했다.

'완벽한 타인'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영화는 개봉일인 지난 10월31일 '창궐'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배우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등이 출연한다.

한편 같은 날 '보헤미안 랩소디'는 6만5천476명, 누적관객수 18만5천984명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창궐'은 일일관객수 3만4천487명, 누적관객수 134만8천722명을 모으며 3위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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