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장동건과 한솥밥…디엔터와 전속계약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박중훈이 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6일 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중훈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설립된 전문매니지먼트 회사로 배우 장동건이 소속돼 있다. 박중훈은 장동건과 오랜 시간 친분을 유지해온 만큼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박중훈은 영화 '투캅스' '마누라 죽이기' '라디오 스타' '해운대' 등 30년 넘게 장르를 불문한 연기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최근 OCN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로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 극 중 정의로운 열혈검사로 활약하며 명불허전 존재감을 선보였다.

디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영화계의 큰 기둥과 같은 배우 박중훈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향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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