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의 힘"…'서치', 4일 연속 1위+100만 돌파 눈앞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서치'가 100만 관객수 돌파를 눈앞에 뒀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치'(감독 아니쉬 차간티, 수입·배급 소니픽쳐스)는 지난 6일 10만2천109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96만7천888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서치'는 4일 연속 정상을 수성했다. 영화는 흥행세를 몰아, 이날 100만 관객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서치'는 어느 날 갑자기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마고(미셸 라 분)를 찾기 시작하는 아빠 데이빗 킴(존 조 분)의 이야기. 딸의 노트북과 SNS에 남겨진 흔적을 쫓는 데이빗이 예기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는 내용을 그린다.

한편 같은 날 '너의 결혼식'은 5만1천389 명, 누적관객수 220만495명을 동원하며 2위다. 3위는 '상류사회'로 영화는 일일관객수 2만39명, 누적관객수 63만2천235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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