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박나래 "마지막 키스는 '지난주'", "썸은 항상 있어"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비디오스타' 박나래가 자신의 연애사를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다.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MC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소현·김숙·박나래·써니 등 MC들이 이날 게스트를 맡았고, 특별 MC로 탁재훈·장동민·뮤지·신동 등 4명이 출연했다.

이날 MC를 맡은 신동은 “여러분에게 연애사를 본격적으로 물어보고자 한다”며 “마지막 연애는 언제인가?”라고 물었다.

김숙은 7년 전이라고 밝혔고, 박소현은 10년 전이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마지막 연애는 3~4년 전이다”고 답했다. 특별 MC를 맡은 탁재훈은 “그럼 마지막 키스는 언제인가?”라고 질문하자 박나래를 서슴없이 “지난주에 했다. 그런데 그 사람과 연애할지는 모르겠다”고 답해 모두를 놀래켰다.

박나래는 “연애는 3~4년 쉬었어도 썸은 항상 있었다. 그런데 쌍방향 썸이 아닌 일방적인 썸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박나래는 결혼하고 싶은 상대로 장동민을 꼽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탁재훈이 특별 MC 중 결혼과 연애를 하고 싶은 상대를 꼽아달라는 요청에 박나래는 "장동민"이라고 답했다. 박나래는 "장동민이 후배들을 잘 챙긴다"면서 "돈 없고 뜨지 못 한 후배들은 더 챙긴다"며 따뜻한 면모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숙은 특별 MC 중에 뮤지를 꼽았다. 그러면서 다른 MC들과의 차별점에 대해 "점잖다"고 설명했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