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용자 전화번호 검색 1위는 '치킨집'


연말연초 맞아 콜택시·대리운전 등도 인기 검색어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전화번호는 '치킨집'인 것으로 나타났다.

KTH(대표 서정수)가 음성 전화번호 검색 앱 '보이스114' 이용자들의 검색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한 달 간(2010년 12월6일~2011년 1월 5일)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검색한 전화번호는 '치킨집(1만1천39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중국집이 2위, 피자집이 3위,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맥도날드·롯데리아)가 4위, 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가 5위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검색 1위를 차지한 치킨집의 경우 오전 시간대의 검색 건수는 비교적 적었으나 오후 6시 이후에는 검색순위가 급상승해 '야식의 황제'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반면 중국집은 낮 12시 점심 시간대에 가장 높은 검색 건수를 보여 점심시간 대표 배달음식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연말연초를 맞아 잦은 회식으로 인한 '콜택시·대리운전' 전화번호나 노래방 등의 전화번호도 저녁 시간대 인기 검색 전화번호로 떠올라 생활상을 반영했다.

KTH가 지난달 6일 출시한 '보이스114'는 아이폰에서 음성으로 원하는 업체의 전화번호를 검색할 수 있게 해주는 음성 전화번호 검색 애플리케이션이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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