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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발머 MS CEO, 내달 2일 방한


"한국경제와 MS 상생 협력 방안 논의"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11월 2일 방한한다.

24일 관련 업계 등에 스티브 발머 회장은 오는 11월 2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 신성장동력포럼 참석차 방한, 오찬모임에서 'IT트렌드와 MS 경영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티브 발머 회장은 한국 신생기업들의 미국 진출 지원 방안, 카이스트와 공동 연구개발(R&D) 센터 설립을 위한 MOU 체결, 대학생 대상 소프트웨어 무료 지원 확대 등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MS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과 공동으로 '한국 소프트웨어 생태계 프로젝트' 3기를 출범, 국내 IT벤처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지난 9월 실시한 대학생 대상 정품 오피스 프로그램 사용 프로모션이 사실상 실패로 끝난 것으로 판단, 대학과 공공기관의 정품 사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MS측은 "스티브 발머 회장은 11월초 한국 방문을 시작으로 아시아 몇개국을 순방할 계획"이라며 "현재 구체적인 일정과 협의 사항 등을 논의중"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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