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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줍기·기부마켓…LX세미콘, 일상 속 ESG 경영 실천


임직원 참여하는 '함께해요, ESG 경영!' 캠페인…수익금 소외계층에 전달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LX세미콘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함께해요, ESG 경영!' 캠페인을 펼친다.

LX세미콘은 이번 캠페인이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해 기부하는 '기부 마켓', ESG 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N행시 대회' 등으로 구성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LX세미콘은 강남캠퍼스, 양재캠퍼스, 대전캠퍼스 등 LX세미콘 전 사업장 임직원 1천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LX세미콘 임직원들이 각 사업장 주변의 지정된 코스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LX세미콘 손보익 사장(두번째 줄 왼쪽 여섯번째)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세미콘 ]
LX세미콘 임직원들이 각 사업장 주변의 지정된 코스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LX세미콘 손보익 사장(두번째 줄 왼쪽 여섯번째)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세미콘 ]

임직원들은 각 사업장 주변의 지정된 코스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LX세미콘은 환경보호 활동의 취지를 고려해 일회용품이 아닌 재사용이 가능한 에코백도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조가(jogga, 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또 LX세미콘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 마켓'과 ESG 관련 단어를 활용한 'N행시 대회'도 각각 이달 21과 30일까지 진행한다. 기부마켓은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사내 게시판을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N행시 대회는 ESG 경영과 관련된 주제어로 짧은 글을 짓고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이벤트다.

손보익 LX세미콘 사장은 "사회, 환경 분야에 기여하고 일상 속 ESG 경영 실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ESG 경영을 내재화 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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