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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랩스, 韓 모빌리티 산업 발전 기업 협의체 ‘모스트업 얼라이언스’ 참여


총 18개 모빌리티 기업 연대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업 시티랩스가 자율주행 보안기업 아우토크립트가 주관하는 한국형 MaaS(Mobility as a Service) 연대 '모스트업 얼라이언스(MOSTUP Alliance)'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시티랩스는 지난달 28일 서울시 마포구에서 개최된 ‘모스트업 얼라이언스’ 발대식에 참석했다. 모스트업 얼라이언스는 이날 한국형 모빌리티 서비스 중흥을 목적으로 ‘민간 주도형 MaaS부터 서비스로 누리는 일상 LaaS(Life as a Service)까지’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아우토크립트, 모빌리전트, 아모, 국민캡, 빈센, KB캐피탈, 시티랩스 등 총 18개 모스트업 얼라이언스 참여사들은 향후 ▲연결을 통한 한국형 MaaS 연대 구축 ▲모빌리티·라이프스타일 혁신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모델 구축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 모색 등을 주요 협업 과제로 삼게 된다.

시티랩스가 자율주행 보안기업 아우토크립트가 주관하는 한국형 MaaS(Mobility as a Service) 연대 '모스트업 얼라이언스(MOSTUP Alliance)'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시티랩스]
시티랩스가 자율주행 보안기업 아우토크립트가 주관하는 한국형 MaaS(Mobility as a Service) 연대 '모스트업 얼라이언스(MOSTUP Alliance)'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시티랩스]

또 18개 사는 모빌리티 산업 인재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을 통한 후진 양성 등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해 가기로 협의했다.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이사는 “당사는 현재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제주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의 주관사”라며 “이번 모스트업 얼라이언스 참여를 계기로 e-모빌리티 서비스에 이어 자율주행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력 사업분야인 블록체인을 활용해 고객관리, 데이터 관리 분야에서 강점을 보일 것”이라며 “유틸리티 토큰을 활용한 경제활동 지원 서비스 등 시티랩스의 기술경쟁력이 국내 모빌리티 산업 위상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 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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