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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기부하는 버거' 행운버거 판매 ↑…누적기부금 1억원 달성


1월 20일부터 일주일 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맥도날드가 판매금의 일부를 기부하기 위해 만든 '행운버거' 판매량이 100만개를 달성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연말연시 한정 메뉴 '행운버거'의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하고 1억원의 기부 금액이 누적됐다고 12일 밝혔다.

행운버거는 새해 행운을 기원하고 따뜻한 나눔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한정 메뉴다.

맥도날드 행운버거 TV CF 모습 [사진=맥도날드]
맥도날드 행운버거 TV CF 모습 [사진=맥도날드]

맥도날드는 2019년부터 '모두를 위한 행운'이라는 의미 아래 행운버거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고객 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고객이 행운버거 단품 혹은 세트 1개를 구매할 때마다 100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며, 올해는 출시 2주 만에 1억 원의 기부금이 적립됐다. 적립된 기부금은 한국RMHC에 전달돼 중증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병원 인근의 제2의 집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행운버거는 기존 '행운버거 골드'와 신메뉴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행운버거 골드는 맛있게 시즈닝된 쫄깃한 식감의 패티와 갈릭, 아이올리 소스의 조화가 특징이다 .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맥도날드는 행운버거 할인 행사도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행운버거 자체의 맛도 큰 인기 요인이지만, 의미 있는 캠페인에 대한 고객분들의 공감과 동참이 높은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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