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주민경 위기, 오정세의 눈물 맺힌 질주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지리산에 또 다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측은 4일 방송을 앞두고 다급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 강현조(주지훈 분)와 정구영(오정세 분)의 출동 현장을 공개했다.

'지리산' 주민경의 위기에 오정세가 절박함을 드러냈다. [사진=에이스토리]

앞서 한치 앞도 분간키 어려운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레인저들이 사활을 내건 구조 활동을 감행,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 재해로 인해 단 한 명의 사상자도 내지 않으려는 레인저들의 사명감이 벅찬 감동을 선사한 것.

그러나 비가 그치고 재해 수습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었다고 안심했던 순간 무전기에서 부족한 인력을 대신해 구조에 나섰던 이양선(주민경 분)의 비명 소리가 주위를 얼어붙게 했다. 특히 이양선 뒤로 검은 우비를 쓴 정체 모를 이가 등장, 공포감을 높인 터. 과거 이세욱(윤지온 분)을 사주해 이양선을 죽이려 했던 진범이 다시금 나타난 것은 아닐지 궁금증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이강과 강현조의 낯빛에서도 심각함이 읽히고 있어 더욱 불안감을 부추긴다. 재해 수습을 마친 후 맑게 개였던 하늘이 마치 거짓말이었던 듯 어둑해진 지리산 내부와 그 속을 헤치고 다니는 레인저들에게도 여느 때보다 더 바짝 긴장감이 읽힌다.

현재 이양선과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던 정구영이야 말로 피가 차게 식는 심정일 터. 비도 채 마르지 않은 땅을 거침없이 뛰어 나가는 정구영의 모습에서 절박함이 절로 와 닿아 안타까움을 배가한다.

이렇게 급변한 지리산 수해 재난 사태에 시청자들의 심장도 바짝 타들어가고 있다. 이양선의 안위와 더불어 연쇄 살인범이 또 다시 사고를 위장해 그녀를 해하려는 것은 아닐지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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