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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마이클리, '불후의명곡' 이금희 편 최종 우승…역시 뮤지컬 제왕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뮤지컬 제왕 마이클 리가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의 DJ 이금희 편 2부에는 마이클 리, 유리상자, 이정, 박기영, 손태진, 팝핀현준, 박애리, 류정운, 박산희, 몽니, 2F, 유회승, 고유진, 라붐, 신승태가 출연했다.

마이클 리가 '불후의 명곡' 이금희 편 최종우승을 차지했다.[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마이클 리가 '불후의 명곡' 이금희 편 최종우승을 차지했다.[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마이클 리는 뮤지컬 제왕다운 레전드 무대를 완성해 유회승, 라붐, 고유진을 꺾고 3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무대에 선 류정운과 박산희는 노조지리의 '찻잔'을 치명적이고 그윽한 목소리와 확고한 색깔로 소화해냈다.

이금희는 "21세기 태어난 분들이 20세기 노래를 불렀다. 멋진 아티스트가 많아서 뿌듯하다"라고 극찬을 했다. 마이클리 역시 "미래의 희망"이라고 하면서도 "앞으로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우승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클 리는 자신의 바람대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이금희는 "DJ는 아티스트의 예술을 전하는 일, 전달자라고 생각했는데 처음으로 즐기는 자리에 감히 앉아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며 "라디오는 끝나지 않았다. 우리가 함께 살고 호흡하고 있다. 생생한 매체다. 인간이 살아가는 한 라디오는 영원할 것이다.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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