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재향경우회 제43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25일 대구경찰청 본관 10층 무학마루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2년간 재향경우회를 이끌어왔던 이광조 회장이 이임하고, 장병욱 신임회장이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장병욱 신임회장은 퇴직 후 법무법인 새반석 상임고문, 경운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겸임교수로 제직중이며 재향경우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 했다.
장병욱 신임회장은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하는 협동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에 대한 봉사, 지역사회 및 국가치안활동 및 공익 증진에 기여하겠다”며 “경우회 발전과 조직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구시 재향경우회는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사명감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경찰관들이 모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고, 국민에 대한 봉사와 치안활동에 기여하며 공익 증진 및 사회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정단체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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