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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1위, 직원들 헌신적 노력 덕분”


4월 월례회의서 “시상금 일부 직원 위한 시설 개선 사용” 밝혀…김성제 의왕시장 특별 강연도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5일 열린 4월 월례회의에서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으로 받은 특별교부세 2억3000만원을 헌신적인 노력을 펼친 직원들을 위한 시설 개선 등의 비용으로 일부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총괄부서인 민원여권과는 물론 각 사업부서 등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노력해 더해져 지난해 국무총리상에 이어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전국 1위를 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시장은 체계적인 생활민원 접수‧관리를 위한 ‘원-스톱(ONE-STOP) 하남민원 시스템’ 운영 등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 중심, 소통행정’을 펼친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번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판단하고, 시상금의 일부를 직원들을 위해 사용한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지난 15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월례회의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지난 15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월례회의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김성제 시장은 이날 의왕시와 하남시의 관계성과 의왕시 도시개발 사례 과정을 설명하고 향후 역점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안들을 소개했다.

이날 김 시장은 의왕시의 대표적인 도시개발 성공사례인 ‘백운밸리 도시개발’ 사업을 예로 들며, 성공적인 도시개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현재 시장은 “오늘 하남시를 방문해주신 김성제 의왕시장의 강연을 통해 그린벨트를 해제해 도시개발을 하는 사례를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하남시와 의왕시는 공통점이 많은 도시인 만큼 상호 협력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선행시민·선행도민·각 분야 유공 및 공무원에 대한 표창수여 등도 진행됐다.

/하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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