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JYP Ent, 1Q 실적 성장…상반기까지 신인 모멘텀 풍부-유진


목표가 10.5만·'매수'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6일 JYP Ent에 1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2분기까지 신인 모멘텀도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10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6일 유진투자증권이 JYP Ent의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사진=JYP/리퍼블릭레코드]
16일 유진투자증권이 JYP Ent의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사진=JYP/리퍼블릭레코드]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JYP Ent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26.4% 상승한 149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 오른 433억원을 전망했다.

트와이스, 엔믹스, ITZY 컴백에 더해 하반기에 미인식된 일본 투어 이연분을 반영해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실적에 대해 "쟈니스 사태로 일본에서 새로운 기회가 열림에 따라 소속 아티스트의 일본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특히 일본 시장은 이익률이 높기 때문에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실적의 인식 시점 오차 조정을 통해 분기 실적 변동성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1분기 주요 아티스트 컴백을 시작으로 매 분기 아티스트 활동이 촘촘히 이어지고 있고, 2분기 NEXZ의 일본 데뷔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한국 보이그룹과 중국 보이그룹 데뷔도 예정돼 있어 신인 모멘텀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연구원은 "다양한 현지화 신인 데뷔를 통해 저연차 아티스트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JYP Ent, 1Q 실적 성장…상반기까지 신인 모멘텀 풍부-유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