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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전국 최대 규모 청소년 가요제 개최


9~24세 청소년 지원 가능…내달 8일 본선 공연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전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제1회 전국 고리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가요제)’을 개최한다.

23일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의 꿈을 계발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된 가요제다. 음악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노래부문은 솔로와 5명 이내로 팀 구성이 가능하고, 댄스부문은 10명 이내의 팀으로 지원하면 된다.

‘제1회 전국 고리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 개최 포스터. [사진=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제1회 전국 고리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 개최 포스터. [사진=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참가 희망자는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최근 3개월 이내 동영상을 첨부해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은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인기상 2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수상자 모두에게 상금과 상장, 트로피가 수여된다.

고리본부는 서류와 동영상 심사를 통해 30팀을 선발해 다음달 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1차 예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본선 진출자는 다음달 8일 오후 6시30분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에 위치한 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치른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뮤직 페스티벌에서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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