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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중진공 '경산사랑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 체결


중소기업과 근로자, 내일의 희망을 채우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경산시(시장 조현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지난 21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 회의실에서 '경산사랑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핵심 인력이 5년간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을 만기 시 장기 재직한 핵심 인력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21일 조현일 경산시장(오른쪽)과 이수형 중진공 경북남부지부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경산시]
21일 조현일 경산시장(오른쪽)과 이수형 중진공 경북남부지부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경산시]

이번 협약으로 경산시는'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는 사업주의 기업부담금 24만원 중 매월 10만원을 1년간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100명 이내로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한다.

특히 경산 희망기업은 최대 1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산시는 사전절차 이행 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진공 경북남부지부는 사업의 신청 접수와 지원 대상자 선정과 관리·정산업무를, 경산시는 예산확보와 사업 참여 홍보와 수요 발굴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 업무를 수행한다.

조현일 시장은 "앞으로도 중진공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책과 일자리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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