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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발로란트' 아시아 최강자 가린다…'VCT 퍼시픽' 25일 개막


한국 대표 DRX-젠지-T1 포함 10개 팀 참가

[사진=라이엇게임즈]
[사진=라이엇게임즈]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2023년 첫 선보이는 '발로란트' e스포츠 국제 리그 중 하나인 'VCT 퍼시픽'이 오는 3월 25일 막을 올린다.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조혁진)는 VCT 퍼시픽이 오는 25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한국의 'DRX'와 일본의 '제타 디비전'의 대결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8일까지 열린다고 10일 발표했다.

VCT 퍼시픽은 새로운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구조에 속한 국제 리그인 'EMEA', '아메리카스'와 함께 3개의 축을 이루고 있다.

이 대회는 마스터스와 챔피언스 같은 상위 레벨의 국제 대회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는 대회로 VCT 퍼시픽에는 대한민국, 동남아시아, 일본 및 남아시아 10개 팀-DRX, 젠지, T1, 데토네이션 게이밍, 글로벌 이스포츠, 페이퍼 렉스, 렉스 리검 퀀, 탈론 이스포츠, 제타 디비전, 팀 시크릿-이 정규 리그 8주, 플레이오프 2주 등 총 10주 동안 총상금 미화 25만달러(약 3억2천500만원)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VCT 퍼시픽 정규 리그는 3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주 3일로 8주 동안 진행된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2경기, 월요일에는 1경기씩 진행되며 정규 리그 마지막 주차인 8주 차는 '슈퍼 위크'로 지정해 금요일부터 화요일까지 5일간 매일 2경기씩 치러지게 된다. 10개팀이 한 번씩 대결을 펼치는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을 채택했으며 정규 리그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상위 6개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3전 2선승제를 기본으로 하되 패자 결승전과 최종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 플레이오프는 5월 19일 1라운드를 치르며 27일 패자 결승전과 28일 최종 결승전은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VCT 퍼시픽 관련 티켓 판매 정보, 중계진 등은 추후 공개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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