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남자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아이돌 그룹을 홈 경기에 초청한다.
한국전력은 오는 5일 안방인 수원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5라운드 팀의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구단은 이날 경기 전 시구자로 아이돌 그룹 TAN을 초청한다고 3일 밝혔다.
남성 6인조 그룹 TAN은 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으로 구성됐다.
그룹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날 TAN 멤버는 한국전력 배구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와 함께 축하공연, 치어리더들과 합동 응원 등을 펼친다"고 전했다.
TAN은 구단과 인연이 있다.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Louder'를 직접 개사해 해당 음원으로 한국전력 배구단과 공식 응원가 컬래버를 진행했다.
해당 곡은 올 시즌 한국전력 구단 메인 응원가로 사용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최근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며 11승 14패 승점35로 4위 OK금융그룹(12승 13패 승점37)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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