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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명예의 기록 한눈에…'멜론의 전당' 공개


아티스트 부문·앨범 부문·데이터랩 등으로 구성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 멜론(Melon)이 국내외 아티스트 및 국내 발매 앨범의 명예로운 기록을 전시하는 '멜론의 전당'을 26일 오후 선보인다.

멜론, 아티스트 명예의 기록 전시 '멜론의 전당' 오픈 [사진=멜론]
멜론, 아티스트 명예의 기록 전시 '멜론의 전당' 오픈 [사진=멜론]

멜론의 전당은 데뷔 후 현재까지 10억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아티스트 부문(빌리언스 클럽), 발매 후 24시간 동안 100만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앨범을 축하하는 앨범 부문(밀리언스 앨범), 국내외 아티스트 기록과 성적을 월별로 분석하고 기록하는 데이터랩으로 이뤄진다.

아티스트 부문(빌리언스 클럽)은 누적 스트리밍 구간별로 배지가 주어진다. 이는 그간 음악 감상 데이터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될 전망이다.

100억회 이상 스트리밍의 '다이아' 클럽 멤버로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누적 121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이름을 올리고 있다. 50억회 이상 '골드' 클럽엔 아이유, 임영웅, 엑소가 올라가 있다.

20억~50억 사이 '실버' 클럽에선 세븐틴, 블랙핑크, 레드벨벳 등 글로벌 탑 아티스트 뿐 아니라 악동뮤지션, 허각, 성시경, 박효신 등 19팀을 볼 수 있다.

10억~20억 사이 '브론즈' 클럽에선 아리아나 그란데와 찰리 푸스를 비롯한 해외 팝 아티스트부터 인디(10CM, 스탠딩에그), 힙합(에픽하이, 다이나믹 듀오)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67팀을 확인할 수 있다.

앨범 부문(밀리언스 앨범)은 2023년 1월 1일 이후 발매된 정규·싱글·EP 앨범을 대상으로 한다.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면 앨범 부문 내 '역대 밀리언스 앨범' 코너에 그 기록이 전시된다.

현재 이달 발매된 뉴진스의 'OMG', 몬스타엑스의 'REASON', 태양의 'VIBE (feat. Jimin of BTS)'가 밀리언스 앨범에 최초로 등극해 '역대 밀리언스 앨범'에서 기념 중이다.

'데이터랩(Data Lab)' 프로젝트는 '멜론의 전당' 내 상시 서비스로 변화한다. 데이터랩에선 매달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인 아티스트를 선정해 데이터와 그 밑의 음악 이야기를 매거진 형태로 보여준다.

조은영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서비스본부장은 "'멜론의 전당'이 앞으로 국내외 음악 산업 주인공들의 명예를 빛내고 기리는 대표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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