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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CES 2023서 '친환경 ICT 기술' 알린다


UAM·사피온·신재생에너지 가상 발전소 등 소개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이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그린 ICT(정보통신기술)를 세계에 알린다.

SKT 모델들이 SK전시관에서 사피온 반도체가 기체 운항을 지원하고,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가 전력을 공급하는 도심항공교통(UAM) 기술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SKT]
SKT 모델들이 SK전시관에서 사피온 반도체가 기체 운항을 지원하고,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가 전력을 공급하는 도심항공교통(UAM) 기술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SKT]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5일(현지시각)부터 오는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각종 기술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SK텔레콤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 센트럴 홀(Central Hall)에 약 1천200㎡ 규모 전시관을 SK계열사들과 공동 운영한다. 2030 넷제로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도심항공교통(UAM), AI반도체 사피온(SAPEON),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Virtual Power Plant) 등을 전시한다.

전시관에 실물 크기 UAM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제작했다. 사피온 반도체가 UAM 기체 운항을 돕는다. 가상 발전소가 기체와 이착륙장인 버티포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등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CES에서 SKT는 ICT 대표 기업으로서 넷제로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며 "SKT의 친환경 기술을 글로벌 무대에서 알려 전 세계가 넷제로 달성에 동참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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