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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초등 영어교실' 운영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내달 12일까지 '2022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초등 영어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2022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은 올해 신규 영어사업으로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이 메타버스 초등 영어수업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이 메타버스 초등 영어수업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5주간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오전 9시30~10시50분, 11시00~12시20분)운영된다.

영어수업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교사(2인 1조)의 팀티칭으로 실시간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10월 3일 희망 학생들의 수강 신청을 받아 우선순위대로 12개 반을 선착순 편성했으며, 수업 교재로 사용되는 영어원서 1권씩을 학생들에게 일괄 제공했다.

10~15명의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된 각 반에서는 영어원서를 활용한 다양한 영어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활동의 수업이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수업에 참여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교사들은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메타버스 연수(3회)와 수업 시연(2회)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알맞은 다양한 미래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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