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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GS리테일,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 '우리동네 GS' 월드 오픈


GS리테일의 대표 브랜드 체험 가상 공간 구현

'우리동네 GS' 월드 [사진=넥슨]
'우리동네 GS' 월드 [사진=넥슨]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이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GS리테일(대표 허연수) 테마로 구현한 '우리동네 GS' 가상 월드를 오픈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공개한 '우리동네 GS' 월드는 GS리테일의 대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이다. 넥슨의 대표 지식재산권(IP) '메이플스토리' 콘셉트로 재탄생한 GS25 편의점과 GS 더 프레시(THE FRESH), 요기요 매장이 입점한다.

이용자는 가상월드 내 GS25의 퀵커머스 통합 플랫폼인 '우리동네GS', 배달원 '우친'이 돼 주문을 받고 상품을 배달하는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되는 GS25 상품 이상형 월드컵에서는 GS25의 친숙한 먹거리 중 선호하는 상품에 투표하고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우리동네 GS' 월드에서 네 가지 미션을 모두 클리어 시 삼각김밥 모양의 GS25 캐릭터 '삼김이' 이펙트를 선물한다. 미션 완료 후 얻는 프로모션 코드를 '우리동네 딜리버리 우친앱'에 입력하고 신규 가입, 교육을 수료해 배달 2회를 수행하면 연결된 계좌로 1만원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우리동네 GS' 월드에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 콘텐츠가 가상 세계를 넘어 실제 현실과 연동돼 플랫폼 안에서 여러 이용자들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한편 GS리테일은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오픈한 우리동네 GS' 가상 월드와 동명의 앱을 11일 출시했다. '우리동네 GS' 앱은 GS25, GS THE FRESH, 더팝, 우딜 등 오프라인을 대표하는 기존 앱들을 하나로 아우르는 통합 어플리케이션이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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