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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금융서비스, GA 설계사 위한 영업지원 플랫폼 선봬


판매 제휴사 고객 정보·상품 설계·청약 등 원스톱

[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 처음으로 보험설계사를 위한 통합 영업지원 디지털 플랫폼 '오렌지트리'를 선보였다.

17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오렌지트리를 통해 판매 제휴를 맺은 보험사의 영업지원 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구현한다고 밝혔다. 현재 연계 보험사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판매제휴를 맺은 모든 보험사의 영업지원 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구현한 플랫폼을 내놨다. 사진은 오렌지트리 상품 추천 화면 예시. [사진=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판매제휴를 맺은 모든 보험사의 영업지원 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구현한 플랫폼을 내놨다. 사진은 오렌지트리 상품 추천 화면 예시. [사진=한화생명금융서비스]

우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GA 보험설계사의 영업 환경을 개선했다. 보험설계사들이 단 한번의 로그인으로 제휴 보험사의 영업지원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고, 고객정보 입력도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제휴사 시스템에 연동돼 자동 반영되도록 했다.

제휴 보험사와 구축된 전용선을 통한 개인정보보호와 정확한 고객 데이터베이스(DB)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 밖에 제휴 보험사 시스템의 보유계약과 가망고객 데이터를 한 번에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도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관계자는 "기존의 핀테크 플랫폼이 보험설계사를 배제한 보장분석 서비스를 제공한 것과 달리, 보험설계사가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추천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디지털 기반 판매 채널 다변화와 공격적인 조직 증대 전략을 추진하겠다"면서 "당사와 협약을 맺는 타 GA까지 사용자를 확대하며, GA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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