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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신약개발 기업 샤페론, 일반공모 경쟁률 9대 1에 그쳐


19일 코스닥 상장 예정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면역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에서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7일 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샤페론의 일반 청약 최종 경쟁률은 9.38대 1, 총 청약 신청건수는 6천262건으로 집계됐다.

 면역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에서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샤페론 CI [사진=샤페론]
면역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에서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샤페론 CI [사진=샤페론]

지난 2008년 설립된 샤페론은 지난 독자적인 염증복합체 억제 기술을 기반으로 아토피 피부염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치매, 특발성 폐섬유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와 같은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 항염증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나노바디 기반의 항암치료제와 효과·안전성을 더욱 향상시킨 차세대 항염증 치료제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가고 있다.

앞서 샤페론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희망밴드(8천200~1만200원)보다 낮은 5천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경쟁률은 25.94대 1을 기록했다. 확정 공모가를 기준으로 한 공모금액은 137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천112억원 수준이다. 샤페론은 오는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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