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LG 트윈스와 주중 홈 2연전을 치른다. SSG 구단은 이번 2연전 첫날인 18일 LG와 홈 경기에 LH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청년주거복지 with LH' 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 전 입장 관중 3천명에게 응원 클래퍼를 배포한다. 이닝간에는 주거복지를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애플 워치, 에어팟 프로, 인스탁스, 조말론 핸드크림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5회말 종료 후에는 인천대 응원단 공연과 인하대 학생들의 청년 주거복지사업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SSG 구단과 LH는 당일 경기 SSG의 1득점당 냉장고 1대를 장애인 지원주택 신규 입주자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 경기 전 애국가는 LH 대학생 서포터즈인 가톨릭대 음대 학생들이 부른다. 시구는 장애인 지원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상곤 씨가 맡는다.
구단은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5월 25일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앞서 LH와 주거복지 향상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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