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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여성 건강 응원하는 '우먼웰니스' 제품 각광


세계 여성의 날 공식 제정 이후 우먼웰니스 움직임 활발, 여성 건강 인식도 변화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2018년 3월 8일 법정기념일인 '여성의 날' 지정 이후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먼웰니스(Woman Wellness) 제품들도 다양해지고 있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여성 건강을 돕는 전용 제품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전 생애에 걸쳐 모든 여성이 고민하는 여성 질환을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케어하며 여성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뉴트리의 '지노마스터'는 살아서 질까지 도달한 유산균이 유익균은 증식시키고 유해균은 억제하여, 질 내부 밸런스를 유지해 근본적인 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질 건강기능식품이다. 식약처에서 질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질 건강 기능성 유산균 중 최다인 50억 마리의 높은 보장균 수를 갖췄다.

뉴트리 지노마스터 [사진=뉴트리]
뉴트리 지노마스터 [사진=뉴트리]

기능성 원료인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섭취 15일 후 ▲질염 현상 개선 ▲질 내 유익균 증가 ▲질염에 따른 누젠트 스코어(생식기 감염 정도를 나타내는 점수) 감소가 확인됐다. 또한,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는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등재된 안전한 원료로, 위산과 담즙에 강한 유익한 성분이 안정적으로 질 내 부착되어, 질 내부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지노마스터에는 초유에 많이 함유된 '락토페린' 성분이 함께 배합됐다. 빛, 습기 등에 취약한 생균을 최적의 상태로 보존할 수 있는 유산균 전용 용기를 사용해 상온에서 유통기한 끝까지 50억 유산균을 보장하는 것도 특징이다.

여성의 요실금을 돕는 제품도 각광받고 있다. 라엘이 30~60대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반이 30대에 처음 요실금 증상을 겪었다고 답했다. 요실금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요실금에 대한 사회적 인식으로 인해 전용 제품이 아닌 생리대 혹은 팬티라이너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엘의 '유기농 순면커버 요실금 패드'는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경도 요실금 증상을 겪는 3040 여성들과 5060 액티브 시니어 여성들이 부담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실금 정도에 따라 일반 라이너부터 대용량까지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제품은 OCS 인증 목화를 사용한 100% 유기농 순면 커버로 민감한 피부도 자극 없이 착용할 수 있고, 샘 방지 입체 밴딩이 안정적으로 감싸주기 때문에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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