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85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일부터 최근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는 3천95명→4천385명→4천167명→4천542명→4천423명→4천194명→3천85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5만7천508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3천551명 해외유입은 308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579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천333명(치명률 0.91%)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711명, 경기 1천351명, 인천 187명이다. ▲부산 109명 ▲대구 171명 ▲광주 237명 ▲대전 79명 ▲울산 17명 ▲세종 5명 ▲강원 73명 ▲충북 38명 ▲충남 93명 ▲전북 114명 ▲전남 161명 ▲경북 87명 ▲경남 106명 ▲제주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한편 정부는 이날부터 코로나19 감염 전파 위험이 적은 보습학원, 독서실, 박물관, 영화관, 대형마트 등 시설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해제하기로 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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