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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올해 달라지는 제도 발표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무안군이 ‘2022년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4일 발표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내년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자리‧경제(7건) ▲복지‧보건‧여성(17건) ▲농림‧수산·축산(8건) ▲관광‧문화‧교육(4건) ▲교통‧건설‧환경(6건) ▲일반행정‧세제(3건) 등 6개 분야 45개 사업이다.

무안군청 전경 [사진=무안군]
무안군청 전경 [사진=무안군]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이 새롭게 시행되는 점이 주목된다. 신규 또는 3년 이내 창업한 무안 거주 청년(만19세∼39세)에게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보건·복지·여성 분야에서는 출산과 양육 지원금이 대폭 상향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여건이 조성되며, 농림·축산·수산 분야는 각종 보조금 지원율을 확대해 농어업인의 가계 부담을 경감한다.

관광·문화·교육 분야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액을 월 8만원에서 8.5만원으로 인상하고,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에게 1인당 14만원씩 여행활동비를 지원한다.

교통·건설·환경 분야에서는 농어촌 빈집정비 지원액이 가구당 180만원으로 인상되고, 일반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및 LPG 화물차 신차 구입비는 지원금액이 50% 하향 조정된다.

이와 함께 차세대 전자여권이 전면 발급 개시되고,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도 기존 재학생에서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로 확대 지원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2022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군민들이 제대로 알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www.mua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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