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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울주 반구천 일원 명승지정 기념 행사


[아이뉴스24 이정희 기자] 울산광역시 울주군은 지난 4일 울산암각화박물관 광장에서 '울주 반구천 일원' 명승(국가지정 문화재)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 5월 국보인 반구대 암각화, 천전리각석을 중심으로 일대 계곡의 아름다운 곡류하천과 백악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절벽, 협곡 등 다양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지질 지형경관, 정몽주(1337~1392)가 유배 중 머문 포은대(반구대의 다른 이름)와 반고서원 유허비, 반구서원, 집청정(集淸亭) 등 조상들의 생활과 유람문화를 알려주는 문화경관을 포함한 복합적인 문화재 가치를 인정해 '명승'으로 지정했다.

이선호 울산 울주군수(가운데)와 김현모 문화재청장(왼쪽9번째)이 지난 4일 오전 울산 암각화 박물관에서 열린 '울주 반구천 일원'의 명승 지정 기념행사에서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울주군청]
이선호 울산 울주군수(가운데)와 김현모 문화재청장(왼쪽9번째)이 지난 4일 오전 울산 암각화 박물관에서 열린 '울주 반구천 일원'의 명승 지정 기념행사에서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울주군청]

울주군은 향후 사유지 매입과 경관 저해 지장물 철거 등 제반 관람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과 상생하는 문화재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현모 문화재청장과 이채익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선호 군수, 송철호 시장 등 관계자들과 마을 주민들이 참여했다.

/부산=이정희 기자(lead2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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