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희 기자]울산광역시 울주군은 인구 유출과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울산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균형발전 5개분야 21개 추진과제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를 통해 새로운 미래 일자리 허브, 정주여건, 생활편리, 건강복지, 역사문화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울주군과 울산시는 이번 균형발전 전략을 단계적 2040 울주군 중장기 발전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울주군을 울산, 더 나아가 영남권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시키고, 울산 인구 유입의 견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민생활밀착형 정책과 민간개발지원을 울산시와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도 이날 울주군 발전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부유식 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 첨단 게놈 바이오헬스산업 단지조성, 서생해양관광단지 지정, 울주군 남부권 역세권 개발, 주민생활밀착형사업을 선도사업으로 선정해 공동 발표했다.
/부산=이정희 기자(lead2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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