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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2021 치즈 페어' 개최…"치즈 활용 베이커리 선봬"


역대 치즈페어 베스트 메뉴도 재출시… 파리바게뜨 대표 이벤트로 자리잡아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가을을 맞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하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하게 즐기기 좋은 치즈가 눈길을 끈다. 꾸덕한 식감과 짭짤하고 진한 맛이 매력적인 치즈는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움츠러든 이들의 입맛을 잡기에 충분하다.

파리바게뜨는 이런 시기에 맞춰 치즈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는 '2021 치즈 페어'를 열고, 치즈를 활용한 베이커리들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SPC 파리바게뜨 2021 치즈페어 [사진=SPC]
SPC 파리바게뜨 2021 치즈페어 [사진=SPC]

올해는 '찐한 치즈에 녹아 들다'라는 의미를 담은 '멜팅 치즈'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체다, 에멘탈, 고다, 까망베르 등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치즈들을 활용해 다채로운 맛과 풍미를 담았다. 특히, 소시지나 로제 소스 등 치즈와 좋은 조합을 이루는 재료들을 적절히 활용해 치즈 고유의 매력을 더욱 살린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은 ▲폭신한 빵에 체다, 에멘탈, 고다, 까망베르 등 네 가지 치즈를 듬뿍 담아낸 '콰트로치즈 몰빵'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치즈볼 속에 고소한 풍미의 모짜렐라 치즈를 넣은 '겉바속쫀 모짜치즈볼' ▲쫀득한 빵 속에 까망베르 치즈를 콕콕 박아 실제 까망베르 치즈를 연상케하는 '까망있어보자, 치즈야 빵이야?' ▲소시지와 치즈, 로제 소스가 조화로운 내용물을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빵 속에 채워 넣은 '치즈에 빠진 로제' 등이다.

역대 치즈 페어에서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 메뉴들도 다시 선보인다. ▲부채 모양 고르곤졸라 치즈에 꿀을 더한 '달콤한 고르곤졸라' ▲짭조름한 소시지를 쫄깃한 모짜렐라 치즈로 감싼 '돌돌말린 모짜렐라 치즈 소시지' 등이다. 이번 제품들은 샐러드나 스프 등 다른 델리 제품과 함께 든든한 한 끼 대용식 또는 간단한 맥주 안주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치즈 페어는 매년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파리바게뜨의 대표 이벤트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치즈와 베이커리의 조화로운 맛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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