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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플랫폼 피해직역 현황과 대응 심포지엄 개최


택시·소상공인·금융·변호사·세무사·의사 등 6개 직종 참여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대한변호사협회가 6개 직역 단체·전문가들과 함께 플랫폼 기업 피해 현황에 대해 논의한다.

'플랫폼 피해 직역의 현황과 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사진은 변협 CI. [사진=대한변협]
'플랫폼 피해 직역의 현황과 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사진은 변협 CI. [사진=대한변협]

26일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는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플랫폼 피해 직역의 현황과 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박상수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변호사업계)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의사업계)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세무사업계) ▲김경배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 회장(자영업계) ▲이헌영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정책본부장 (택시업계)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금융분야) 등이 참석해 주제 발표를 한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비정상적 성장을 거듭해온 플랫폼 기업들의 착취·남용 실태와 이로 인한 산업별 피해 사례 및 대응방안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주제 발표자들이 함께 모여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변협은 "6개 직종 대표들은 플랫폼의 무절제한 확산에 제동을 걸고, 사회 질서의 항상성을 보지하기 위한 실천 행동으로 나아가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플랫폼에 의해 국리민복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국민적 공론의 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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