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 실업역도연맹회장배대회 한국 신기록 작성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 남자 역도 경랑급 유망주 꼽히고 있는 신록(고양시청)이 남자 61㎏급 합계와 용상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대한역도연맹(이하 역도연맹)에 따르면 신록은 18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대회 신기록 주인공이 됐다.

그는 남자 61㎏급에 참가해 인상 130㎏, 용상 164㎏, 합계 294㎏을 들었다. 신록은 이날 인상에서 해당 기록으로 한국 주니어 기록을 먼저 작성했다.

인상 3차 시기에서 133㎏을 신청해 한국 기록(132㎏)에 도전했다. 그러나 바를 놓치면서 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그러나 용상에서는 2차 시기에서 164㎏을 들어올리며 자신이 지난해 9월 열린 전국남녀역도선수권에서 작성한 163㎏을 넘어선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한국 역도 경량급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는 신록이 18일 열린 2021년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에서 남자 61㎏급 합계와 용상에서 한국 신기록 주인공이 됐다. [사진=뉴시스]

인상과 용상 기록을 합산한 합계 294㎏도 한국 기록으로 인정받았다. 국제역도연맹(IWF)은 2018년 11월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부터 새로운 체급 체계를 만들었고 이에 따라 세계기준기록을 발표했다. 역도연맹도 이에 맞춰 한국기준기록표를 만들었다.

한국 남자 61㎏급 합계 한국 기록을 294㎏으로 정했다. 신록은 이날 이 기준에 맞는 무게를 들어올렸다. 그는 또한 이번 대회에서 인상 115㎏와 용상 155㎏ 합계 270㎏를 든 김선영(홍천군청)을 크게 제치고 우승도 차지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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