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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인도 신규 입사자 추천"…강남언니, '인재 추천 보상제' 도입


기존 사내 추천 제도 범위 외부로 확대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대표 홍승일)는 사내외 누구나 인재를 추천할 수 있는 '인재 추천 보상제'를 도입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힐링페이퍼는 2022년 상반기까지 최대 10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서버 개발자, 웹 개발자 등 30여개 직군을 모집한다.

[사진=힐링페이퍼]
[사진=힐링페이퍼]

다읍달부터는 사내외 인재 추천 보상제도 시행한다. 기존 사내 추천 제도의 범위를 외부로 확대했다. 즉 사내 직원을 포함해 외부인 누구나 지인, 전 직장 동료 등 인재를 추천할 수 있다. 채용공고 및 추천서 작성은 강남언니 블로그 내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추천받은 인재가 입사할 시 추천인에게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의 추천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서버 개발 직군의 경우 사내외 추천 모두 1인당 1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힐링페이퍼 관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주택자금 최대 1억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해 직원들의 주거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었으며, 의사 출신의 대표와 부대표의 사전 안내 하에 분기당 10만원의 미용의료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언니는 박재훈 제품최고책임자(CPO)와 이규원 기술최고책임자(CTO)를 신임 리더로 영입했다. 박재훈 CPO는 몰로코의 제품 총괄과 아마존 본사의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를, 이규원 CTO는 트립스토어의 CTO를 역임했다.

이규원 힐링페이퍼 CTO는 "강남언니가 글로벌 미용의료 시장에서 의료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인재 영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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