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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로 확대, 창업 지원"…이마트, 소상공인 상생 앞장


소상공인 '백년가게' 상품 쓱라이브 판매…신사업창업사관학교 통해 노하우 전달

[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이마트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창업 지원에 나선다.

이마트가 쓱라이브 상품전을 통해 소상공인 상품에 대한 판로를 라이브 방송으로 확대한다.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쓱라이브 상품전을 통해 소상공인 상품에 대한 판로를 라이브 방송으로 확대한다.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오는 30일 오후 8시 SSG닷컴의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를 통해 '백년가게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중기부와 맺은 '자상한 기업' 협약의 일환으로 백년가게로 선정된 소상공인의 대표 상품을 피코크로 출시해 판로를 확대해왔다.

백년가게는 중기부가 업력 30년 이상 된 소상공인 중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 차별화, 영업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이마트는 쓱라이브 상품전을 통해 소상공인 상품에 대한 판로를 라이브 방송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상품전에서는 이마트가 개발한 상품 외에도 프레시지의 백년가게 상품 8종도 함께 선봬 상생의 폭을 넓혔다.

이마트는 앞으로도 두 달에 한번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어촌 등의 테마로 라이브 방송을 통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이마트는 소진공이 실시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참여해 소상공인 창업 지원에도 나선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신사업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이론교육, 점포체험, 창업자금 등을 지원하는 아카데미다.

이마트는 참가자들에게 유통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등의 방법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정병규 이마트 동반성장팀장은 "피코크 백년가게 상품은 소상공인에겐 판로 확대를 이마트에겐 그로서리 경쟁력 강화를 할 수 있는 좋은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라이브방송 등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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