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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 클라우드 앱 구축 위한 '카본 플랫폼 서비스' 출시


하디스 그룹, 프로토타입 개발 25% 빨라져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클라우드 운영체제(OS) 기업 뉴타닉스는 연례 글로벌 콘퍼런스 '닷넥스트 디지털 익스피리언스'에서 쿠버네티스 기반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형 플랫폼(PaaS) '카본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발표했다.

자동화된 시스템 관리 보안 기능이 탑재돼 있는 이번 솔루션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개발·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기존 인프라를 따로 관리할 필요 없이 앱·오케스트레이션 작업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최근 IT서비스 관리기업 하디스 그룹은 이 솔루션을 도입해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서 소프트웨어 개발과 머신 트레이닝을 시행하고 있다. 비전 인사이트 개발팀과 데브옵스팀이 이전 대비 25% 빠르게 프로토타입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라지브 미라니 뉴타닉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애플리케이션 관리 증가 등으로 인해 IT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데브옵스 전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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