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클라우드 운영체제(OS) 기업 뉴타닉스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소프트웨어의 신기능을 9일 발표했다.
이번에 뉴타닉스가 연례 글로벌 콘퍼런스 '닷넥스트 디지털 익스피리언스'에서 선보인 HCI 기능은 ▲성능 50% 향상 ▲멀티 클라우드 구축 간편화 ▲엔드-투-엔드 보안 모니터링 ▲클라우드 리소스 자동화 등이다.
특히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HCI를 통해 고객은 뉴타닉스 NVMe SSD와 인텔 옵테인 SSD를 포함한 최신 스토리지 기술들을 활용할 수 있다. 대규모 데이터베이스(DB) 및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입·출력(I/O) 집중적인 워크로드에서 처리 속도도 높였다.
또한 새로 출시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플로우 시큐리티 센트럴' 솔루션은 뉴타닉스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컴플라이언스 모니터링과 네트워크 가시성, 보안 운영을 제공한다.
라지브 미라니 뉴타닉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당사 엔지니어·개발자들은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기반을 마련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뉴타닉스 기술이 네트워킹, 보안, 성능·자동화에 걸쳐 전반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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