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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공급 부족 현상 해소 기미


아이패드 공급 부족 현상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포춘 인터넷판이 서스키하나 파이낸셜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5월초부터 이달 중순까지 아이패드는 물량이 달려 평일 기준으로 5일에서 7일 가량 지연 공급됐었다.

그런데 이번주부터 그 기간이 3일에서 5일로 줄어들었다.

또 이와 별도로 바클레이의 애널리스트 벤 리츠는 "지난 2주 동안 베스트바이에서 아이패드 사기가 수월해졌다"는 리포트를 내놓았다.

그동안에는 공급 물량이 달려 베스트바이 같은 전자제품 소매점에서 아이패드 인기 모델을 곧바로 구매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에 따라 3분기의 아이패드 판매대수도 늘 것으로 관측된다.

애플은 지난 2분기에 330만대의 아이패드를 판매했다.

서스키하나 파이낸셜의 애널리스트인 제프 피데카로는 "애플이 3분기에 2분기보다 45% 늘어난 475만대를 선적할 것"으로 전망했다.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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