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폰, 예약가입 6만 넘어


엿새 동안 진행한 아이폰 예약 접수 결과 예약자가 6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도입 추진에서부터 논란을 빚었던 아이폰은 초기 시장에서 큰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KT 관계자는 "지난 27일 자정을 기점으로 예약가입 접수현황을 확인한 결과 총 6만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예약가입자들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런칭쇼를 기점으로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KT 쇼 사이트에서 예약가입을 받기 시작한 22일 1만5천을 시작으로 매일 1만 안팎으로 늘어난 끝에 최종 6만명을 넘은 것.

KT 측은 "예약가입 목표를 두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아이폰 가입자가 10만 가량에 불과할 것이라는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가입자를 단번에 확보하며 초기 런칭에 성공한 셈이다.

일본에서는 약 50만명이 아이폰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현재로선 일본시장의 절반 정도인 국내에서 25만명 안팎이 가입할 것이라는 시각이 많은 편이다.

KT 관계자는 "공식 예약가입 기간은 끝났지만, 쇼 사이트에서의 온라인 가입과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가입 및 개통절차는 기존 방식으로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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