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방송콘텐츠 진흥법 공청회 13일 개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재 의원(한나라당, 인천서구강화을)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가칭) 디지털 방송콘텐츠 진흥을 위한 특별법' 제정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에서 송종길 경기대 교수는 "방송영상산업은 영화, 애니메이션, 대중음악과 같은 전체 콘텐츠산업의 가치사슬에서 핵심적 위치에 있음에도 네트워크 중심의 지원에 정부정책이 치중돼 있어 정작 방통융합시대의 핵심인 방송콘텐츠 지원 육성에 관한 법은 부재한 상황"이라며 "방송 산업의 기초 체력을 다지는 구체적이고도 실질적인 법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대현 과장, 방송통신위원회 최정규 과장이 참석한다. 김대호 인하대 교수와 황근 선문대 교수는 학계의 시각을 제시한다. 윤석암 tvN 대표, 신현상 동아 TV대표, 이창수 판미디어홀딩스 사장은 업계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공청회는 법안을 추진 중인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김장실 제1차관과 방송통신위원회 송도균 부위원장,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경재 의원은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방송계 전반의 공정한 지원을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송콘텐츠 진흥 법안이 시급하다"며 "상대적으로 영세한 비지상파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진흥법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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