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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박진희 충북도의원, 정치적 꼼수 멈춰라”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더불어민주당 박진희 충북도의원이 제기한 김영환 충북지사 측근의 폭행 교사 의혹에 대해 ‘정치적 꼼수’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29일 논평을 통해 “박진희 의원이 테러 사주를 운운하며 기자회견을 자청했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박 의원 말대로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진희 충북도의원이 29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환 충북지사 측근이 자신을 폭행하라고 교사했다고 주장하며 그 증거로 녹취파일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한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진희 충북도의원이 29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환 충북지사 측근이 자신을 폭행하라고 교사했다고 주장하며 그 증거로 녹취파일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한준성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박 의원의 이날 오전 충북도청 기자회견과 관련해 의문을 제기했다.

우선 “박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이 당사자 동의 없이 몰래 녹취돼 다분히 불법적인 행위로, 본인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악마의 편집’을 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이번 사안이 김영환 지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을 알면서도 악의적으로 ‘지사의 최측근을 자처하는’ 등 김 지사와 연관 지으려 했다”며 “지극히 개인적인 사안을 어떻게든 지사와 연결해 정치·사법적 이익을 취하려는 행태의 정치적 꼼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충북도당은 “최근 중부내륙특별지원법 제정을 위해 여야가 합심한 상태에 박 의원의 이번 기자회견이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개인적인 일은 사법당국에 맡기고 충북을 위해 무엇이 올바른지 고민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앞서 박진희 의원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환 도지사 지인이 본 의원과 현직 기자 2명을 대상으로 한 테러를 사주했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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