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퍼시스 목훈재단(이사장 손동창)은 충북 충주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600만 원을 지급했다고 충주시가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목훈재단은 지난 2003년부터 퍼시스 공장이 위치한 충주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21년째 장학금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충주시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2107c2325335c3.jpg)
지금까지 고교생 245명에게 총 2억6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도 5명의 학생을 선발해 1인당 120만원을 지원했다.
목훈재단 관계자는 “충주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2년 설립된 목훈재단은 손동창 이사장, ㈜퍼시스홀딩스, ㈜일룸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장학금 지급과 학술연구 지원, 자선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충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