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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오'도 전경련 가입하나…요청 공문 보내


전경련, 네이버와 카카오에 가입 요청…"젊은세대 확대"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4대 그룹(삼성·SK·현대자동차·LG)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후신인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원으로 합류하기로 한 가운데, 전경련이 네이버와 카카오에도 회원 가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진 전경련 신임 회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류진 전경련 신임 회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23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에 가입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두 회사는 관련 공문을 받고 내부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경련은 이날 임시총회를 열고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이름을 바꾸고, 산하 연구단체인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을 흡수·통합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다.

삼성, SK, 현대차, LG 4대그룹은 과거 국정농단 사태 후 전경련을 탈퇴했지만 한경연에는 회원으로 남아있었다. 한경연이 한경협으로 통합되며 자연스레 복귀하게 된 셈이다.

삼성은 '정경유착 문제 발생 시 탈퇴' 등 엄격한 조건을 내걸었고 다른 기업들도 전경련의 활동을 지속 감시하며 정경유착 근절을 최우선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전경련은 지난 5월 김병준 회장 직무대행 간담회를 통해 "회장단을 젊은 세대나 신선한 분야, 포털 대기업 등으로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대기업집단에 편입된 이차전지 기업 에코프로가 전경련에 가입 신청서를 내기도 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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