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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베트남 현지에 두 번째 ‘KIT 한국어학당’ 개소


김대식 총장, 박장성산업기술대 내 KIT 한국어학당 현판식 참석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경남정보대학교가 최근 베트남 국립박장성산업기술대학교 내에 ‘KIT 한국어학당’을 개소했다.

‘KIT 한국어학당’은 베트남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교육하는 기관으로 지난 1월 박하기술전문대학 내에 설립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박동순 학교법인 동서학원 이사장과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은 지난 22일 베트남 현지를 방문해 KIT 한국어학당 현판식을 진행했다.

지난 22일 베트남 국립박장성산업기술대학교에서 KIT 한국어학당 현판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남정보대학교]
지난 22일 베트남 국립박장성산업기술대학교에서 KIT 한국어학당 현판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남정보대학교]

현판식에는 경남정보대 관계자들과 박장성산업기술대 카오티 마이 프엉(Cao Thi Mai Phuong) 총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 50여명의 현지 학생들이 참석했다.

김대식 총장은 “베트남 현지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칠 수 있는 한국어학당을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현지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운 뒤 이를 바탕으로 한국 유학은 물론 취업도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 방문단은 하노이국제전문대학과 응엔짜이대학을 찾아 학생교류, 교환학생, 유학생의 취업연계 등 대학 간 국제교류 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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