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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현장방문 종합민원실 운영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주민들의 생활불편, 건강상담, 농기계 수리 등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현장방문 종합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대가야읍 외 2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읍면 마을별로 월 1회 실시할 예정이다.

21일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현장방문 종합민원실이 열리고 있다. [사진=고령군]
21일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현장방문 종합민원실이 열리고 있다. [사진=고령군]

현장방문 종합민원실은 일반민원상담팀, 생활민원처리팀 등 6개팀과 지방세, 건강상담, 건축상담, 토지관련 상담 등 9개 분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령군 미용사협회와 연계·운영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워 미용실을 가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미용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직접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활발한 주민 소통을 위해 현장방문 종합민원실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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