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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춘분' 부울경 포근…흐리고 빗방울


비온 뒤 건조특보 해제 전망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절기상 춘분(春分)인 21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부산과 경남남해안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13.9도, 울산 13.4도, 경남(창원) 11.6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8도, 울산 18도, 경남 17~23도로 전날인 20일(17~20도)보다 1~4도 높겠고 평년(14~16도)보다 3~8도 높겠다.

21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21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울산과 경남내륙(밀양, 합천, 의령, 창녕, 하동, 함양, 거창, 산청, 창원)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부산과 경남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울산과 경남내륙의 건조특보는 21일 강수로 인해 습도가 높아지면서 해제될 것으로 전망됐다.

당분간 남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부산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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