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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지역대학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추진


HiVE 사업 추진 협약 체결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는 지역 내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 부산진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 정영우 부산여자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HiVE 사업에 대한 상호 이해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인구감소, 지방소멸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지역특화 분야 인력양성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정착을 위해 사업이 추진된다.

(왼쪽부터)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 김영욱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청장, 정영우 부산여자대학교 총장이 지난 16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청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왼쪽부터)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 김영욱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청장, 정영우 부산여자대학교 총장이 지난 16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청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사업에 선정이 되면 연간 국비 18억원을 2년간 지원받게 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모델을 정립하게 되길 바란다”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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