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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부산 여행사진 공모전 시상


700건 접수작품 중 13점 수상작 선정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7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소재 고리에너지팜(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부산 여행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관광자원 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21일까지 부산의 자연, 관광지, 문화 등을 담은 부산 여행사진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영도 절영해안산책로, 다대포 갈대습지, 영도대교, 광안리 해수욕장, 금정산 금샘, 송정 블루라인파크 해안열차 등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에서 촬영한 수준 높은 사진 700여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17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소재 고리에너지팜에서 열린 ‘부산 여행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 이광훈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17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소재 고리에너지팜에서 열린 ‘부산 여행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 이광훈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고리원자력본부는 작품성, 독창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2차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감천문화마을 겨울 등축제(최우수작)’를 포함해 총 13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1명)은 100만원, 우수상(2명)은 각 50만원, 장려상(10명)은 각 10만원 등 총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모든 수상작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고리에너지팜, 고리원자력본부 사옥 로비에 전시되고, 이후 본부와 발전소 사옥 환경개선에 활용된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모전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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