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대학생 대상 13기 서포터즈 모집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우체국예금 상품·서비스 제안과 금융마케팅 기획, 브랜드 홍보 등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3기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 65명을 오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는 2011년 1기 선발 이후 현재까지 697명을 배출한 서포터즈 활동이다. 그간 서포터즈들은 우체국예금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다.

서포터즈는 디지털 채널을 통한 홍보 컨텐츠 제작·게시, MZ(밀레니얼+Z)세대를 위한 브랜드 홍보, 사회공헌 활동 등에 참여한다.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월별 활동비와 단체복 및 기념품 등이 지급된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은 우체국예금에 대한 상품·서비스 제안과 금융마케팅 기획, 홍보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방법은 내달 10일까지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소속 대학이 있는 지방우정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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