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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엑셈, 빅데이터 AI 참여 부각…세계 도시 최초 '메타버스 서울' 서비스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엑셈이 상승세다.

서울시가 세계 도시 가운데 최초로 '메타버스 서울' 을 정식 서비스 하는 가운데, 엑셈이 지난해 서울시가 발주한 AI(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수주한 이력이 부각됐다.

16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엑셈은 전일 대비 4.06% 오른 4천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셈이 메타버스 서울 개발 사업 참여 이력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엑셈 인텔리전스 R&D 캠퍼스 조감도 [사진=엑셈]
엑셈이 메타버스 서울 개발 사업 참여 이력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엑셈 인텔리전스 R&D 캠퍼스 조감도 [사진=엑셈]

서울시는 이날 세계 도시 최초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버스 서울'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서울은 비대면의 일상화, 정보통신의 발전과 디지털세대의 주류화에 발맞춰 계획한 행정서비스의 새로운 개념이다.

실제 서울시는 작년초 메타버스 서울 1단계를 구축하면서 메타버스 플랫폼과 5개(경제·교육·세무·행정·소통) 분야의 행정서비스를 조성했다. 서울시는 세계 스마트도시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자유 ▲동행 ▲연결을 메타버스 서울의 핵심 가치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창의·소통 공간', '차별 없는 초현실 공간', '현실 융합 공간'을 구현했다. 실제 공간을 실사 기반으로 재현한 메타버스 시장실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오세훈 시장과 인사를 나눌 수 있고 의견 제안함(상상대로 서울 연계)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의견을 등록하고 답변 받을 수있다.

엑셈은 메타버스서울을 구현한 업체와 지난해 6월 서울시가 발주한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2단계)' 사업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

해당 사업은 단계에서 구축된 빅데이터 통합저장소 인프라를 활용하고 서울시 218개 시스템내 행정 데이터와 통계청과 KT 통신 데이터 등 외부 데이터를 추가로 수집해 활용도 높은 데이터셋을 도출하고, 데이터마트를 구축했다.

엑셈은 당시 사업의 주관 기업으로서 메타버스 전문 기업 네비웍스, 자연어처리기술(NLP) 기업 아일리스프런티어와 함께 컨소시엄형태로 참여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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